“그때 그 톤, 노브가 어디 있었더라?”에서 시작했습니다
합주실이나 집에서 아날로그 페달을 이리저리 돌리다 딱 맞는 톤을 찾습니다. 다음 주에 다른 곡 때문에 노브를 돌리고 나면, 그 톤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프리셋이 없는 페달이라 어디에도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타 커뮤니티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보드 사진을 찍어 두는 사람도 많지만, 사진은 카메라 앨범 어딘가에 묻히고 작은 노브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기타를 멘 채로 메모 앱을 뒤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페달 하나의 메모가 아니라 순서까지 들어간 보드 전체이고, 그것을 곡이나 밴드별 폴더로 정리하고 싶다고 합니다.
페달패드는 바로 그 일을 하는 노트입니다. 내 페달을 실제 노브와 스위치 그대로 적어 두고, 보드를 순서대로 만들고, 좋은 톤이 나오면 보드 전체를 톤으로 저장해 폴더에 넣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열리고 앱처럼 설치할 수 있으며, 계정이 없고, 기록은 이 기기의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화면은 한국어·영어·일본어·독일어입니다.
페달패드가 하는 일
- 내 페달 그대로 → 페달 라이브러리. 페달 이름을 적고 종류 템플릿(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퍼즈, 부스트, 컴프레서, EQ, 코러스, 페이저, 플랜저, 트레몰로, 딜레이, 리버브, 옥타브, 와우, 볼륨, 루퍼, 기타)에서 시작해, 실제로 달린 노브의 이름을 바꾸고 더하고 뺍니다. 스위치에는 Hi/Lo 같은 위치 이름을 붙이고, 페달마다 케이스 색을 고릅니다.
- 순서가 있는 체인 → 보드. 기타 → 페달 → 앰프 순서로 신호 체인을 만들고 페달을 위아래로 옮깁니다. 같은 페달을 여러 보드에 올릴 수 있습니다.
- 보드 전체의 스냅샷 → 톤. 모든 노브(0–10, 7시…5시 시계 위치로도 표시), 모든 스위치, 켜진 페달과 바이패스된 페달을 한 번에 저장하고, 원하면 기타, 픽업, 앰프와 앰프 세팅, 메모도 적습니다.
- 예전 톤은 그대로 → 톤마다 체인의 사본. 저장한 톤은 그때의 체인을 따로 가지고 있어서, 나중에 보드에서 페달을 빼거나 순서를 바꿔도 이미 저장한 톤은 바뀌지 않습니다.
- 다시 찾기 → 폴더, 태그, 검색. 곡, 밴드, 셋리스트처럼 폴더를 만들고 태그를 붙이고 검색합니다. 톤을 열면 기타를 든 채로 읽을 만큼 큰 글씨로 체인 전체가 나옵니다.
- 변형 만들기 → ‘복제해서 조정’와 페달 프리셋. 톤을 복제해 몇 군데만 바꾸고, 페달 하나의 세팅을 “클론풍 엣지”처럼 이름 붙여 저장해 두었다가 어느 톤에서든 적용합니다.
- 사본은 내 손에 → JSON 내보내기, JSON 가져오기, 톤 CSV 내보내기, 모두 삭제. 화면 위의 호박색 띠가 기록이 이 기기에만 있다는 것을 늘 알려 줍니다.
처음 한 번: 페달과 보드 만들기
- 페달 라이브러리에서 페달을 추가합니다. 이름(예: 쓰는 오버드라이브의 이름)을 적고 가장 가까운 종류를 고릅니다.
- 템플릿의 노브를 실제 페달과 맞춥니다. 이름이 다르면 바꾸고(Drive 대신 Gain 등), 없는 노브는 빼고, 더 있는 노브와 스위치는 더합니다. 스위치에는 Hi/Lo처럼 위치 이름을 적습니다. 케이스 색도 실제 페달과 비슷하게 고르면 보드에서 한눈에 알아봅니다.
- 보드를 하나 만들고 페달을 실제 순서대로 올립니다. 기타에서 가까운 페달이 위, 앰프에 가까운 페달이 아래입니다. 순서가 틀리면 위아래로 옮깁니다.
좋은 톤이 나왔을 때: 톤 저장하기
- 보드에서 새 톤을 시작합니다. 체인의 페달이 순서대로 나옵니다.
- 페달마다 노브를 실제 위치에 맞춥니다. 0–10 숫자와 함께 시계 위치(예: 12시, 2시)도 보이니 페달을 보며 편한 쪽으로 맞추면 됩니다. 스위치 위치를 고르고, 이 톤에서 쓰지 않는 페달은 바이패스로 둡니다.
- 원하면 기타, 픽업, 앰프와 앰프 세팅, 메모(“후렴에서 딜레이 켜기” 같은)를 적습니다.
- 이름을 붙이고 폴더(곡, 밴드, 셋리스트)와 태그를 정해 저장합니다.
합주나 공연 전: 톤 다시 맞추기
- 페달패드를 엽니다. 한 번 열어 둔 적이 있으면 공연장에 인터넷이 없어도 열립니다.
- 폴더(예: 이번 셋리스트)를 열거나 검색해서 톤을 엽니다.
- 휴대폰을 보드 옆에 두고, 큰 글씨로 나오는 체인을 위에서부터 따라가며 노브와 스위치를 맞추고 켜고 끌 페달을 확인합니다.
- 그날 조금 바꿨다면 ‘복제해서 조정’로 새 톤을 만들어 남깁니다. 원래 톤은 그대로 남습니다.
페달 프리셋: 페달 하나의 좋은 세팅
어떤 세팅은 보드가 아니라 페달 하나에 붙어 다닙니다. 드라이브 페달의 “클론풍 엣지”나 딜레이의 “슬랩백” 같은 것들입니다. 톤을 만들다 이런 세팅이 나오면 그 페달의 세팅만 이름을 붙여 페달 프리셋으로 저장합니다.
다른 톤을 만들 때 같은 페달에서 그 프리셋을 적용하면 노브와 스위치가 한 번에 채워지고, 그다음 필요한 곳만 조금 돌리면 됩니다. 프리셋을 적용해도 이미 저장한 다른 톤은 바뀌지 않습니다.
백업과 휴대폰 옮기기
- 기록은 이 기기의 브라우저에만 저장되고 동기화되지 않습니다. 가끔 ‘JSON 내보내기’로 파일을 받아 두세요.
- 새 휴대폰으로 옮길 때: 예전 휴대폰에서 ‘JSON 내보내기’, 그 파일을 새 휴대폰으로 옮긴 뒤 페달패드를 열고 ‘JSON 가져오기’. 페달, 보드, 톤, 폴더, 프리셋이 함께 옮겨집니다.
- 표 계산 프로그램에서 톤 목록을 보고 싶으면 CSV로 내보냅니다.
- ‘모두 삭제’는 확인을 묻고, 그 창 안에 ‘먼저 JSON 내보내기’ 버튼이 있습니다. 브라우저의 사이트 데이터를 지워도 기록은 사라집니다.
일부러 하지 않는 것
- MIDI가 없습니다. 페달이나 멀티 이펙터에 세팅을 보내지 않고, 내가 손으로 맞추는 값을 적어 둘 뿐입니다.
-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앰프 시뮬레이션도, 녹음도, 어떤 오디오도 없습니다.
- 톤 공유 네트워크나 소셜 피드, 마켓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톤을 받아 오는 곳이 아니라 내 톤을 적어 두는 노트입니다.
- 계정, 클라우드 동기화, 업로드, 도구 화면 광고가 없습니다.
계정이나 유료 등급이 있나요?
없습니다. 가입 화면도, 결제 화면도 없고 페달, 보드, 톤 개수 제한도 없습니다. 도구 화면에 광고도 없습니다.
보드를 고치면 예전 톤도 바뀌나요?
아니요. 톤은 저장할 때의 체인을 사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보드에 페달을 더하거나 빼거나 순서를 바꿔도, 그 전에 저장한 톤은 그때 모습 그대로 열립니다.
제 기록이 어딘가로 올라가나요?
아니요. 페달, 보드, 톤, 프리셋은 이 기기의 브라우저에만 저장되고, 페달패드는 아무것도 올리지 않습니다. 다른 기기로 옮기려면 JSON 파일을 직접 옮기면 됩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앱처럼 설치해서도 되나요? 의견은 어디에 남기나요?
한 번 열어 두면 인터넷이 없어도 동작합니다. ‘설치’나 ‘홈 화면에 추가’로 휴대폰에 아이콘으로 둘 수 있고, 휴대폰에서도 조작부가 크게 나옵니다. 화면은 한국어·영어·일본어·독일어입니다. 앱의 ‘가이드 & 의견’ 버튼은 이 가이드를 새 탭에서 열고, 의견은 이 가이드 페이지에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