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숫자로 알고 싶다”는 X의 글에서 시작했습니다
2026년 10월 17일, 한 고양이 보호자가 X에 일본어로 이렇게 썼습니다: “ぬこ様の体調管理に簡単でいいアプリないかな~と検索中…トイレや食欲(フードは毎食計ってる)などうちの目視でやってるからもっとちゃんとした数値で把握したい” 고양이 건강 관리에 쓸 간단한 앱이 없을까 찾는 중인데, 화장실이나 식욕(사료는 끼니마다 재고 있음)을 집에서 눈으로만 보고 있으니 좀 더 제대로 된 숫자로 알고 싶다는 말입니다.
펫로그는 그 바람을 그대로 옮깁니다. 반려동물마다 ‘하루’ 화면에 도장이 줄지어 있고, 사료·물·소변·대변·구토·체중을 한 번 누르면 시각과 함께 남습니다. 쌓인 기록은 ‘추세’에서 평균과 그래프로 보이고, 병원에 갈 때는 한 장짜리 요약으로 인쇄합니다.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리고, 첫 방문 뒤에는 인터넷 없이도 동작하며, 계정도 도구 안 광고도 없고, 기록은 이 기기의 이 브라우저에만 남습니다.
다른 곳에서 찾게 되는 것
반려동물 건강 기록은 이미 여럿 있고, 각자 잘하는 것이 있습니다. 다만 계정 없이 바로 열리면서 한국어·영어·일본어·독일어를 모두 쓸 수 있는 웹 기록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 Pawjot: 웹 버전(app.pawjot.app)은 로그인이 필요하고, 웹에서는 무료 플랜만 쓸 수 있습니다. 영어·일본어·한국어·중국어(번체)로 되어 있고 독일어는 없습니다.
- 11pets: 앱과 웹 포털 모두 계정(이메일·Google·Apple)이 있어야 하고, 여러 언어를 지원하지만 한국어는 없습니다. 2021년 한국 App Store 리뷰에는 “앱이 너무 사용하기 좋은데 한국어 지원이 안돼서요”라는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 PAWLOG.jp와 NekoLog: 일본어로만 되어 있고, 가족과 나누어 쓰는 계정이 필요합니다.
- Micords: 일본어·영어·중국어(번체)의 웹 앱인데 Google 로그인으로만 들어갈 수 있고 유료 플랜이 있습니다.
- ねこカルテ(nekonko2.com): 계정 없이 기기에 저장하는 좋은 예이지만 일본어로만 되어 있고, 매일의 수치보다 병원 방문과 약을 중심에 둡니다.
펫로그가 하는 일
- 반려동물 이름 아래에 탭이 네 개 있습니다. ‘하루’는 그날의 도장과 기록, ‘추세’는 평균과 그래프, ‘메모’는 병원·약 메모와 다음 날짜와 지출, ‘프로필·백업’은 프로필, 진료용 요약, 펫시터 안내, 단위, 백업입니다.
- 반려동물은 몇 마리든 둘 수 있습니다. 고양이, 강아지, 기타 중 종류를 고르고 이름, ‘생일(선택)’, ‘사진(선택)’을 넣으며, 위쪽의 반려동물 목록에서 한 번 눌러 바꿉니다.
- 화면 위쪽의 호박색 띠가 늘 알려 줍니다: 반려동물, 기록, 사진은 이 기기의 이 브라우저에만 있으니 백업 파일을 정기적으로 저장하세요.
시작하기
- https://petlog.try-dabble.com 을 열고 위에서 언어를 고르면 됩니다. 설치도 가입도 필요 없고, 원하면 브라우저 메뉴에서 홈 화면에 추가해 앱처럼 열 수 있습니다.
- 처음에는 ‘첫 반려동물 추가’를 누릅니다. 사진은 ‘사진 고르기·찍기’로 고르면 이 기기에서 작게 줄인 뒤 보관됩니다. 수의사와 정한 ‘정상 체중 범위(선택)’도 여기서 적습니다. 다음 반려동물은 위쪽 목록의 ‘추가’로 늘립니다.
- 앱의 ‘가이드 & 의견’ 버튼은 이 가이드를 새 탭에서 엽니다.
‘하루’ 탭과 도장
- ‘이날 기록하기’ 아래에 도장이 있습니다: 사료, 물, 소변, 대변, 구토, 체중, 활력, 식욕, 증상. 소변의 양이나 활력처럼 고르기만 하면 되는 것은 하나를 누르는 순간 지금 시각으로 저장되고, 잠깐 뜨는 안내의 ‘되돌리기’로 취소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록에는 시각이 붙고 나중에 고칠 수 있습니다.
- 사료: 건식, 습식, 간식 중 고르고 ‘준 양’을 g으로 적습니다. 나중에 남은 것을 달아 같은 기록에 ‘남긴 양’을 넣으면 먹은 양이 계산되고, 남긴 양을 비워 두면 전부 먹은 것으로 셉니다.
- 물은 mL로, 소변은 없음·적음·보통·많음으로 적습니다. 대변은 정상·무름·설사·딱딱함·없음 중 고르고, 원하면 ‘브리스톨 척도(선택)’(1은 딱딱한 덩어리, 4는 매끈하고 부드러움, 7은 물 같음)와 사진을 붙입니다. 구토는 헤어볼, 사료, 노란 물·거품, 기타로 나눕니다.
- 증상은 직접 적는 태그입니다. 입력 칸 아래에 그 반려동물에 ‘전에 쓴 것’과 재채기, 기침, 숨음 같은 ‘자주 쓰는 것’이 나오니 눌러서 넣으면 됩니다. 활력은 낮음·보통·높음, 식욕은 안 먹음·적음·보통·왕성입니다.
- 지난 날짜도 기한 없이 채울 수 있습니다. ‘전날’·‘다음 날’이나 날짜 고르기로 옮기면 ‘지난 날짜에 기록하는 중’이 표시되고, ‘오늘로’ 한 번이면 돌아옵니다. 그날 먹은 양, 물, 소변, 대변, 구토 합계는 도장 아래에 보입니다.
체중, 정상 범위, 그래프
- 체중 도장으로 잰 값을 적습니다. 프로필에 정상 체중 범위를 넣어 두면, 그 범위를 벗어난 값에는 ‘정상 범위보다 낮음’이나 ‘정상 범위보다 높음’ 표시가 붙습니다. 범위는 수의사에게 물어 정하세요.
- ‘추세’ 탭의 그래프 기간은 ‘30일’, ‘90일’, ‘전체’입니다. 체중 그래프에는 정상 범위가 띠로 보이고, 하루에 먹은 양, 하루 물, 하루 대변·구토(정상 대변과 무름·설사·딱딱함을 나눠서)가 막대로 나옵니다. 긴 기간은 주마다 막대 하나(하루 평균)로 줄여 보여 줍니다.
- 그 아래 ‘얼마나 자주’에는 그 기간의 대변·구토·증상 횟수와 범위를 벗어난 체중 수가 나옵니다.
7·14·30일 평균
‘추세’의 ‘하루 평균’은 최근 7일, 14일, 30일 동안 먹은 양과 물을 보여 줍니다. 기록이 있는 날 기준이라, 아무것도 적지 않은 날은 0으로 세지 않고 빼며, 며칠이 기록됐는지도 함께 나옵니다. 그래서 며칠 빠뜨려도 평균이 갑자기 줄어 보이지 않습니다.
‘메모’ 탭: 병원 방문, 약, 다음 날짜
- ‘병원 방문 추가’와 ‘약 메모 추가’는 자유 메모입니다. 수의사가 한 말, 검사 결과, 먹는 약과 양,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를 적어 두고 진료 때 보여 주세요. 펫로그는 복용량을 관리하거나 복용 시각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
- ‘다음 병원·접종 날짜’에서 ‘날짜 추가’로 병원 방문, 접종, 기타 날짜를 적고 ‘캘린더에 추가(.ics)’를 누르면 휴대폰 캘린더에 넣을 파일이 이 기기에서 만들어집니다. 펫로그는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지 않으니, 알림은 캘린더가 하루 전과 한 시간 전에 해 줍니다.
- ‘지출(선택)’은 쓰고 싶을 때만 씁니다. ‘지출 추가’로 병원비, 사료, 약, 용품, 미용, 보험, 기타를 적으면 달마다 합계가 나옵니다. 지출에 쓸 통화도 고를 수 있습니다.
진료용 요약 인쇄
- ‘프로필·백업’의 ‘진료용 요약’은 수의사에게 보여 줄 한 장입니다. 프로필, 체중 그래프, 식사·물 평균, 대변·구토·증상 빈도, 메모가 들어갑니다. 기간은 ‘최근 30일’이나 ‘날짜 고르기’, 원하면 ‘날짜별 표 넣기’.
- 솔직하게 말하면 PDF 파일을 따로 만드는 기능은 아니고, ‘인쇄 또는 PDF로 저장’은 브라우저의 인쇄 창을 엽니다. 종이로 인쇄하거나 프린터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iPhone·iPad에서는 공유 → 프린트로 가서 PDF로 저장합니다. 요약은 이 브라우저에서 만들어지고 오프라인에서도 됩니다.
- 요약 맨 아래에는 보호자가 직접 입력한 기록이며 진단이 아니라는 문장이 들어갑니다.
펫시터 안내
‘펫시터 안내’에는 급여 방법, 펫시터에게 남길 말, 동물병원 이름·전화·주소, 내 연락처를 적습니다. ‘안내 저장’으로 남겨 두고, 맡기기 전에 ‘펫시터 안내 인쇄’로 한 장에 뽑으면 다음 병원 날짜도 함께 들어갑니다.
백업, 복원, 단위
- ‘백업 저장(.json)’은 반려동물, 기록, 메모, 사진까지 모두 담은 파일 하나를 이 기기에서 만듭니다. 가끔, 그리고 브라우저 데이터를 지우거나 휴대폰을 바꾸기 전에 저장하세요. 마지막 백업 시각도 보입니다.
- ‘파일에서 복원…’은 펫로그 백업을 읽어 새것은 더하고 바뀐 것은 갱신하며, 지우는 것은 없습니다. 같은 파일을 두 번 읽어도 기록이 겹치지 않습니다. ‘모두 삭제’는 확인을 거치고, 그 전에 ‘먼저 백업 저장’을 권합니다.
- ‘단위’에서 체중은 kg 또는 lb, 사료는 g 또는 oz로 고릅니다. 기록은 한 가지 단위로 저장되고 보일 때만 바뀌니, 중간에 바꿔도 숫자가 섞이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기록은 기기를 떠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 기록, 메모, 사진, 설정은 모두 이 기기의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되며 업로드하거나 어디로도 보내지 않습니다. 계정도 로그인도 없습니다. 사진은 이 기기에서 작게 줄인 뒤 기록과 백업 파일 안에 보관하고, 원본 파일은 남기지 않습니다. 진료용 요약과 펫시터 안내는 이 기기의 브라우저 인쇄 기능이 만들고, .ics와 JSON 파일도 이 기기에서 만들어지며, 복원할 파일도 이 기기에서만 읽습니다.
하지 않는 것
- 기기끼리 저절로 맞춰지지 않습니다. 가족과 같이 쓰거나 다른 기기로 옮기려면 백업 파일을 저장해 그쪽에서 복원하세요. 사진도 클라우드에 올라가지 않고 백업 파일 안에만 들어갑니다.
- 백그라운드 알림이나 푸시 알림이 없습니다. 페이지를 닫으면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으니, 다음 병원·접종 날짜는 .ics로 캘린더에 넣으세요.
- 복용 일정도 약 알림도 없습니다. 약 메모는 자유 메모일 뿐입니다. 시각마다 약을 챙기는 체크리스트는 메드패드가 합니다(사람의 약 기준).
- 훈련 기록이 아닙니다. 강아지 기본 신호 훈련은 퍼피패드가 맞습니다. 게임도 아닙니다. 화면 속 반려동물을 돌보는 놀이는 펫플레이입니다.
- 진단하지 않습니다. 정해 둔 범위를 벗어난 체중에 표시를 붙일 뿐, 기록을 보고 병을 짐작하거나 조언하지 않습니다. 걱정되면 수의사에게 연락하세요.
인터넷이 없어도 되나요?
네. 첫 방문 뒤에는 인터넷 없이도 동작합니다. 브라우저가 앱 사본을 기기에 두어 연결 없이 열리고, 기록, 그래프, 진료용 요약 인쇄, 백업이 모두 오프라인에서 됩니다.
계정이나 유료 플랜이 있나요?
없습니다. 모든 기능이 무료이고 계정도 없으며, 반려동물 수나 기록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도구 화면에는 광고가 없습니다.
새 휴대폰으로 어떻게 옮기나요?
예전 기기의 ‘프로필·백업’에서 ‘백업 저장(.json)’을 누르고, 파일을 새 기기로 옮긴 뒤 ‘파일에서 복원…’으로 읽으세요. 사진도 파일에 들어 있습니다.
여러 마리를 기록할 수 있나요?
네. 반려동물마다 기록, 정상 체중 범위, 메모, 펫시터 안내가 따로 있고, 위쪽 목록에서 한 번 눌러 바꿉니다. 반려동물을 삭제하면 그 기록도 함께 지워지니 먼저 백업하세요.
알림을 주나요?
펫로그 자체는 알림을 보내지 않습니다.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 병원·접종 날짜에 ‘캘린더에 추가(.ics)’를 누르면 휴대폰 캘린더가 하루 전과 한 시간 전에 알려 줍니다.
